독도 광고 모금 캠페인


'영화 & 드라마'에 해당되는 글 100건

  1. 2008/10/04 크크섬의 비밀 마지막편 그리고 다음 시즌의 향방은?
  2. 2008/09/25 CSI 마이애미 일곱번째 시즌의 시작
  3. 2008/09/10 기대되는 미드들,<하우스> 외 (2)
  4. 2008/08/30 當年情 당년정 - 장국영 (2)
  5. 2008/08/23 <세브란스> Severance (2006)
  6. 2008/08/22 <이벤트 호라이즌> Event Horizon (1997)
  7. 2008/08/22 <이블데드> The Evil Dead (1981)
  8. 2008/08/21 <다크시티> Dark City (1998) (2)
  9. 2008/08/19 <다찌마와 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2008) (2)
  10. 2008/08/18 <이블데드2> Evil Dead II (1987) (2)
2008/10/04 16:41

크크섬의 비밀 마지막편 그리고 다음 시즌의 향방은?

드디어 새로운 형식의 시트콤인 크크섬의 비밀이 40회로 마지막을 맞이했다. 섬에 도착한지 35일째 되는 날이었다. 시청률의 저조로 다음시즌의 방영이 불투명하다고 하지만(별순검처럼 케이블TV에서 방영 할수도 있겠다) 마지막회에 어설픈 결말을 내리지 않은채 종영을 맞이했다.

첫회주터 꾸준히 시청하고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써는 계속 이야기를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벌써부터 그들의 뒷이야기가 궁금해진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0 Comment 0
2008/09/25 22:06

CSI 마이애미 일곱번째 시즌의 시작

일곱번째시즌의 시작은 지나시즌의 마지막 장면인 공항에서 저격되는 H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H의 트레이드 마크인 선글라스 벗는 모습에서 나이든 흔적이 역력하지만 아직도 H의 폼나는 제스추어가 아닐까한다.


지난시즌 마지막 이 장면때문에 다음시즌에 대한 엄청난 기대를 유발시켰다. 과연 H는 이대로 사라지고 마는 것일까?

그의 깨진 선글라스 사이로 투영된 H의 모습은 몇달 후에 봐도 강렬한 이미지로 남아있다. 일곱번째 시즌의 첫 오프닝을 보고 기대감에 이렇게 몇자 적어본다. 이제 시작이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1 Comment 0
2008/09/10 23:57

기대되는 미드들,<하우스> 외

[카프리카(Caprica)]

배틀스타 갈락티카의 프리퀼 형식 드라마. 사일런 전쟁이 발발하기 51년 전의 카프리카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배틀스타 갈락티카의 주인공인 윌리엄 아마다의 소년 시절 이야기로 이루어진다.


[덱스터(Dexter) 시즌 3]

연쇄살인범을 쫓고, 살인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연쇄살인마 덱스터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덱스터의 오프닝은 언제봐도 경쾌하면서 섬뜩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돌하우스(Dollhouse)]

조스 웨던의 신작 드라마다. Doll 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인격이 모두 지워져 수많은 새로운 페르소나. 기억과 성격이 맘대로 지워지고 새롭게 쓰여질 수 있는 Doll들의 이야기




[House Season 5]

독설전문 심술궂은 천재 의사 그레고리 하우스의 이야기, 디버깅의 천재 하우스가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로 나를 즐겁게 해줄지 기대된다.

그외에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 <히어로즈 시즌3>, <CSI 시리즈>,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5>도 기다려진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0 Comment 2
2008/08/30 13:42

當年情 당년정 - 장국영

<영웅본색> 英雄本色, A Better Tomorrow (198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치하지만 슬픈고도 아름다운영화.
극장 스크린으로 볼 기회를 놓쳐서 아쉬움이 더한다. 그래서 오랜만에 OST중 가장 인상적인 장국영의 當年情 당년정을 찾아보았다.


오늘의 나, 다시 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그때의 정은 지금 이 순간 새로움을 더해가네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0 Comment 2
2008/08/23 01:17

<세브란스> Severance (2006)

Severance (2006)
살벌한 회사의 당황스런 워크샵!!
말이 씨가 되고, 우연한 행동이 참혹한 죽음의 덫이 되어 날아온다!
다리가 절단나고 피가 튀길 때마다, 폭소도 함께 튄다!!
-출처 : 무비스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바이벌 게임을 하던 중 고든이 곰덫에 걸려 다리가 절단된 사건으로부터 이야기가 급박하게 진행되기 시작한다. 목숨을 담보로 한 진짜 서바이벌 게임이 시작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머리가 잘리면 사람의 뇌는 2~3분 동안 계속 생각느낀다고. 내 말은 마리 앙뚜아네트의 머리가 잘렸을때 머리가 통안에 떨어지는 걸 느꼈다는거지" 라고 말한지 얼마지나지 않아 바로 자신이 체험하게 된다. 마지막까지 자신의 몸을 확인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기발하기만 하다. 잔혹함이 느껴지는 장면이 위트있게까지 느껴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미친 살인마의 머리를 날려버린 매기가 스티브와 같이 해딩엔딩을 맞은것처럼 밖으로 나오는데 살인마 일당과 조우하게 된다. 역시 과감하게 매기는 선빵부터 날리고 다시 도망치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무기를 사용해 본다고 좋아하던 사장이 발사한 로켓이 살인마들의 머리를 지나서 저멀리 하늘에 지나가는 비행기를 격추하게 되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한다. 그리고 역시나 다시 도망치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망치는 와중에 매기와 헤어진 스티브가 살인마보다 더 잔인하고도 엽기적으로 대검을 XX를 공격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그에 더해서 "이건 좀 아플거야"하며 뒤로 밀어버리는 잔인무도함까지도 보여준다.(보는 내가 더 아프더라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가 진행 될수록 점점 더러워지고 피로 얼룩져지는 매기는 더욱 더 섹시하게 보여진다. 감독의 의도된 연출이라고 하던데 그래도 로라 해리스의 매력이 있기때문에 가능한 이야기인듯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국 화염 방사기로 무장한 최종보스(?)와 맞짱을 뜨게되는 매기 위기의 순간이 닥친다.
확대
그사이 스티브는 함정에 빠진 나이디와 올가가 옷을 연결해 밧줄을 만들어 탈출하려 하는곳에 우연히도 지나다 므흣한 표정을 지으며 도와주게된다. 이또한 초반에 스티브가 얘기한 그의 판타지와도 연관이 된것 같다. 말이 씨가 된다고 하던데 머리가 잘린 해리스와는 달리 부럽기만한 설정인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국 나이디 혹은 올가가 최종보스를 날려버리고 위험에 처한 매기를 구한다. 뭔가 B급영화 스러운 분위기를 맘껏 풍기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심각한 잔인함과 신체손상의 스플래터 영화적 표현이 등장하는 피투성이 영화이면서 또한 적절한 코미디와 결합한 컬트영화적 성격을 잘 버무린것 같은 영화이다. 그렇게 본다면 이블데드2와 비슷한 맥락의 영화인것 같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0 Comment 0
2008/08/22 22:01

<이벤트 호라이즌> Event Horizon (1997)

Event Horizon (199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벤트 호라이즌호]

7년전 차원이동 실험중 실종된 이벤트 호라이즌호가 해왕성 근처에서 발견된다. 지구에선 구조팀이 구성되어 해왕성 근처에 도착하는것으로 시작된다. 일행 중에 이벤트 호라이즌호을 설계한 위어박사도 참가했다. 그는 우주선의 심장인 워프(블랙홀을 에너지원으로 삼아서 어디로든 갈수 있는 차원의 문 정도) 엔진을 설계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온추진기를 사용하는데 30G의 압력을 받기때문에 골격을 보호하기 위한 탱크]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워프엔진(중력추진기)]

우주 가장자리(혹은 지옥)까지 다녀온 이벤트 호라이즌호는 그 자체가 유기적인 생명체가 되어 구조팀을 공격한다. 개개인의 가장 보고싶은 혹은 보고싶지않은 환상을 보여주어 자기자신을 스스로 파멸시키게 만든다. 하지만 그 행위 자체는 생명체가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행하는 것과 동일하다.
[감압실에서 우주복을 입고지 않고 나오는 모습]

<솔라리스>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하는데 SF 호러라는 장르임에 불구하고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심리적 공포에 대한 표현이 대단히 뛰어난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갑작스럽게 악의 화신으로 변한 위어박사의 모습]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0 Comment 0
2008/08/22 16:58

<이블데드> The Evil Dead (1981)

The Evil Dead (1981)

지난주에 <이블데드2>를 보고 1편이 궁금해져서 다시 찾아서 보게 되었다. 역시 스플래터' 장르의 대표적인 작품에 속하는 이유를 어김없이 발견하게 되었다. 영화 전반에 걸쳐 적절한 음향 효과(2편보다 다소 부족하기는 하지만)와 배우,악마간의 시점을(1인칭 시점) 변화해서 보여주는 기법은 더욱 보는이에게 긴장감을 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애쉬는 낡은집 지하에서 오래된 책(고대 수메르의 매장과 장례식 주문에 대한 책)과 총, 그리고 녹음테잎을 발견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곳을 떠나려 하지만 유일한 길인 다리는 이미 파괴되어 있는걸 발견한다. 할수없이 다시 통나무집으로 돌아와 총을 쏴도 죽지않고 살아나는 친구들과 사투를 벌이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셰릴의 몸에서 부활한 악마와 사투끝에 셰릴의 남자친구인 스코티는 그녀를 막기위한 유일한 방법이(지하실에서 발견한 테입에서 알려준다) 손과 발을 절단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셰릴의 사지를 토막내버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국 애쉬도 여자친구인 린다를 전기톱으로 토막내려 하지만 차마 할수 없어 매장하려 하다가 되살아난 린다의 공격에 어쩔수없이 목을 자르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국 '죽은 자의 책'을 태움으로써 악마를 물리치고 혼자 살아남게된다. 드디어 아침이 밝아오고 밖으로 나간 애쉬는 뒤에서 접근한 무언가에 의해 비명을 지르며 끝이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마디로 감각적인 영상이 돋보이는 B급 영화스러움을 맘껏 보여준 호러영화라고 하겠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0 Comment 0
2008/08/21 01:30

<다크시티> Dark City (1998)

Dark City (1998)

<다크시티>는 기억과 가상현실을 다룬 <블레이드 러너>,<매트릭스>류의 SF영화이자 <13층>과 비슷하게 1900년대 초 뉴욕의 거리를 연상시키는 뒷골목이 배경인듯한 도시와,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는 여주인공(Jennifer Connelly)이 등장하는 느와르 영화라하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낯선 호텔에서 잠을 깬 한남자 그러나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왜 이 호텔에 묵고 있는지조차 알지 못한다. 방안에 기괴한 모습으로 살해당한 한여자를 발견하고 혼란스러워 하는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옷의 무리들과 수사관 Frank Bumstead 쫒기게 된다. J.Murdoch 이란 이름조차 생소한 기억상실증에 걸려 과연 자신이 살인을 저질렀는지조차 알 수 없는 그는 자기 소지품에 나타난 자신의 행적을 쫓기 시작하며 영화가 시작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영화에 등장하는 외계인들은 집단의식을 공유하는 생명체인데 어떤 이유에선가 멸종의 위기에 처해졌다. 그에 대한 타개책으로 인간을 연구하기 시작한다. 인간에게 다양한 과거를 주입하고 관찰한다(그 속에 속한 사람들은 그 현실을 조금도 의심없이 받아들이지만). 그럼으로써 인간의 영혼을 연구한다. 자신들과 기억을 주입할 그릇의 역활을할 인간을 찾는다. 자신들에게는 기억이 없기때문에(각각의 개체로서의 기억) 기억이 영혼을 구성하는 가장 큰 요소라고 판단한것 같다.

마지막에 John Murdoch 자신의 기억을 주입한 그에게 이렇게 말한다.
"무엇이 우릴 인간이게 하는 줄 아십니까? (머리를 가르키며)그건 이 안에 있는 게 아니에요. 시작부터 잘못된 것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0 Comment 2
2008/08/19 22:42

<다찌마와 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2008)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바로 정철 감독, 왕우 주연의 독비객을 오마주 혹은 패러디 한부분이 아닐까 한다. 내용은 이렇다 만주 마적단에게 황금불상을 탈취한 후에 기억을 잃고(실제 팔이 잘리지는 않고 한팔에 부상을 입는다) 이상한 소녀(황보라)에게 구함을 받는다. 그후 마적단에게 온갖 수모를 받으며 소녀와 살다가 하루는  이상한 소녀가 태우던 책에서 외팔이 도법을 배워서(여기서도 우연찮게 반만 탄다) 마적단을 퇴지한다는 일련의 이야기는 재미를 넘어서 나에게는 어린시절의 옛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다찌마와리>가 외팔이 비슷한 설정이라는데, 당신이 늘 얘기했던 <서극의 칼>을 직접적으로 연상시킨다

<서극의 칼>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는데, <서극의 칼>은 지난 10년 넘게 액션영화로서 내게 큰 충격과 영향을 줬던 영화다. 과연 어떻게 찍었을까, 궁금했던 장면이 있었는데 이번에 찍으면서 알아냈다. 액션 영화 감독으로서 그 라스트 액션장면의 컷의 리듬과 속도감은 늘 숙제였다. 물론 <서극의 칼>의 경지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배합률을 알아낸 정도는 된다. <짝패>에서도 시도했는데 이번에는 '야메'로 좀더 흉내낸 것 같다. 코카콜라를 맛보고 똑같이 만들려고 시도했는데 펩시콜라 까지도 아직은 아닌 것 같고, 콤비콜라나 맥콜 정도 까지는 만들 수 있게 됐다고나 할까? 그래 맥콜!(웃음)
- 씨네21 665호中 류승완감독 인터뷰
정철 감독의 원작인 <독비도>과 서극감독의 <서극의 칼>을 잠시 떠올리는 것도 좋을듯 하다.

[의리의 사나이 외팔이(One-Armed Swordsman)  獨臂刀, 1967]
피를 흘리며 도망치던 펑강은 근처 강가에서 농사를 짓고 살던 여인에 의해 간신히 목숨을 구하고, 그녀와 함께 살게 된다. 검객으로서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던 펑강은 그녀가 건네준 비서(불에 타서 좌수 도법의 부분만 남아 있는)를 연구하며, 장검을 버리고 단검 - 아버지가 남긴 부러진 칼 - 을 무기로 취해 무술을 연마한다. 그리고 마침내, 고강한 무술을 지닌 외팔이 검객이 된다.(출처 씨네21)



[서극의 칼(The Blade), 1995]
절벽으로 떨어진 정안은 흑두라는 여자에게 구출되어 목숨을 구하고 옛일을 잊은 채 살아간다. 그러나 소령은 정안을 잊지 못해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정안은 마적단들이 흑두의 집을 불태우고 난 잔해 속에서 타다만 무술 비서를 발견한 정안은 다시 복수의 길을 결심한다.(출처 씨네21)



덧, 영화 중간중간 배우들의 추임새들도 영화의 맛을 살려주는 것 같다. 국경살쾡이가 다찌마와리에게 맞는 상황에도 "잘생겼다", "어이구"등의 말들이 더욱 재미를 준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2 Comment 2
2008/08/18 20:38

<이블데드2> Evil Dead II (1987)

Evil Dead II (1987)

전작이 호러영화에 충실했다면 이번 영화는 주인공의 슬랩스틱 코메디의 요소가 돋보이는 좀더 리드미컬한 컬트영화라 하겠다. 영화 초반에 애쉬의 공격으로(무식하게 삽으로) 머리가 분리된 린다의 목 없는 몸통이 발레를 추는 모습을 스톱 모션으로 표현한 장면이 단적인 예라 하겠다. 다른장면으로는 악령에 빙의된 애쉬의 오른손이 가운데 손가락을 올리며 애쉬를 놀리는 장면과 그 모습을 보고 눈이 뒤집힌 애쉬의 모습은 호러스럽지 않은 재미를 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를 보는 내내 들리는 사운드는 극적인 유머와 공포를 완벽하게 보여준것 같다.
나는 좋은 시나리오와 연기를 잘하는 배우를 구할 수 없었다. 그래서 사운드와 조명으로 관객의 흥미를 자극하기로 했다. 그것이 바로 초자연적인, 존재하지 않는 세계를 창조하는 공포영화의 멋진 점이다”. 라고 샘 레이미 감독이 말했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애쉬의 역활를 연기한 <브루스 캠벨>의  모습을 보면 반하지 않을 수 없다. 과연 그는 B무비의 신화라 할수 있었다.

조만간 이블데드 1편을 찾아서 고어의 향기를 맘껏 느낄지도 모르겠다.